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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알리·테무' 일부 헬멧 충격흡수 전혀 못해...어린이 튜브엔 중금속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6-14 77 Dailymotion

지난해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위조 상품이 1년 전보다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이 발표한 '2023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보고서'에 따르면 해외 직구 통관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로 단속된 제품 수가 34만3천 개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식재산권 침해 내역을 보면 상표권 위반이 8만 건을 넘기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에는 단순 상표 도용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특허권 침해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어떤 품목이 위조 상품으로 만들어질까요? <br /> <br />품목별로 보면 단연 가방이 40%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신발과 의류도, 가전제품 순으로 가짜 제품이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위조 제품의 출처를 살펴보면 중국이 97%로 압도적입니다. <br /> <br />상대적으로 적은 양이지만 베트남과 태국에서도 이른바 짝퉁 제품이 넘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짜 제품, 지식재산권 침해만 문제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중국 온라인 쇼핑몰,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을 통해 직구한 헬멧 대부분이 충격 흡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용 튜브 등 물놀이 기구와 얼굴에 바르는 색조 화장품에선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도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141912234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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